사실 헤치백은 국내에서는 경차로 보는 성향이 짙어서 그런지 인기가 많이 없는게 사실이다.
최근에는 왜건이라던지 헤치백 모델이 많이 출시가 되어 세단에만 치우치는 국내소비자의 성향이 다소 변화가 되었나 싶기도 하지만 사실 판매량은 생각보다는 많지 못한 것 같기도하다 ^^
물론 나역시도 헤치백 모델보다는 세단을 더 좋아했던게 사실인데 이런 내게 헤치백도 얼마나 멋질 수가 있는지를 처음 알게해준 것이 바로 폭스바겐의 시로코 였던 것 같다.
시로코는 1955년부터 시작이 되는데 당시 유명한 차종이었던 비틀의 최고급 모델로 만든 차가 카르만 기아라는 차량이었고 이 카르민 기아가 비틀의 플레그쉽역할을 하다가 1974년 골프의 플랫폼을 공유한 1세대 시로코가 탄생한다.
강한 역동성과 스포츠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던 시로코 였지만 고유가로 대중화부문에서 밀리며 1982년 2세대를 마지막으로 잠시 단종이 되었다가 소비자들의 요구로 2008년에서야 다시 3세대 시로코가 새롭게 등장한다.
시로코는 골프와 플랫폼을 공유하기 때문에 사실 실내 디자인이나 외부디자인은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이 있지만 실내는 같은 부품을 사용한 것처럼 거의 비슷하더라도 외부 디자인은 골프보다 조금 더 스포티하고 역동적이다.
실내디자인은 사실 골프와 큰 차이점을 발견하기 어렵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시로코의 실내는 골프에 비해 조금 더 스포츠쿠페에 가까운 디자인이며, 훨씬 더 역동적이다. 특히 D컷 핸들과 프레임리스 도어가 인상적이다.
거기다 휠하우스에 꽉차는 19인치 알로이 휠과 한껏 자세를 낮춘 모습은 당장이라도 달려들 것만 같은 태세다.
골프와 시로코는 두 차종모두 4인승 차량이지만 시로코는 소형 스포츠쿠페인만큼 2도어 차량인데다 뒷좌석은 사실 다른 스포츠카와 마찬가지로 좁아 사람을 태우기에는 넉넉한 공간은 아니며, 갑갑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뒷좌석에 앉아있는것은 고역이 될지도 모르겠다.
성능이나 실용적인 면에서는 단연 골프가 시로코보다 한수위 이겠지만 조금 더 스포츠쿠페의 특성을 잘 살린 시로코의 감성과 디자인은 골프가 한수 아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이다.. ^^
국내 소비자들의 간절한 바램에 2011년 서울모터쇼를 통하여 전시가 되며 국내 도입계획이 없다고 못박던 폭스바겐이드디어 차일피일 확답없이 미루어오던 시로코를 지난 2월 국내에 정식출시를 하게 되었지만 시로코R 모델이 아닌 R모델과 외형만 비슷하게 갖춘 시로코 R-line 모델만을 공급하게 되어 여러모로 실망감이 크기도 하지만 사실 국내에서 R모델을 구입할 소비층이 두텁지 못하기에 R-line 만으로도 아쉬움을 달래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내심 더 안타까운 것은 R-line 에서는 범퍼 하단에 안개등이 포함되고 LED데이라이트가 적용되지 않는 점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개별적으로 튜닝을 하게될 경우에는 약 180만원의 튜닝비용이 지불된다. ㅠㅠ
국내출시가격은 4220만원으로 성능대비 나쁜 가격은 아니고, 나역시도 결혼계획을 조금만 더 뒤로 늦춘다면 젊은 나이에 한번쯤은 몰아볼 수 있는 기회가 닿을 차이기도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만은 아니다.. ^^
만약 언젠자 많은 돈을 가지게 되어 생활에 여유가 생긴다면 중고차량이라도 구매를 하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조심스레 든다.
역시나 나의 소망상자에 담긴 드림카중의 하나이지만 기회가 닿아 이렇게 멋진 차를 끌고 유유히 근교 드라이브를 즐기는 상상에 한껏 취해본다...^^
그리고 시로코를 계약하고 출고일자를 애타게 기다리는 오너분이나, 벌써 출고를 받아 도심을 유유히 다니는 오너분들은 정말이지 너무 부럽다..ㅠㅠ
다만 폭스바겐과 그 계열사들의 막무가내식 A/S는 하루빨리 개선이 되어 서비스로도 최고로 상징되는 회사가 되기를 기원해본다.
사실 헤치백은 국내에서는 경차로 보는 성향이 짙어서 그런지 인기가 많이 없는게 사실이다.
최근에는 왜건이라던지 헤치백 모델이 많이 출시가 되어 세단에만 치우치는 국내소비자의 성향이 다소 변화가 되었나 싶기도 하지만 사실 판매량은 생각보다는 많지 못한 것 같기도하다 ^^
물론 나역시도 헤치백 모델보다는 세단을 더 좋아했던게 사실인데 이런 내게 헤치백도 얼마나 멋질 수가 있는지를 처음 알게해준 것이 바로 폭스바겐의 시로코 였던 것 같다.
시로코는 1955년부터 시작이 되는데 당시 유명한 차종이었던 비틀의 최고급 모델로 만든 차가 카르만 기아라는 차량이었고 이 카르민 기아가 비틀의 플레그쉽역할을 하다가 1974년 골프의 플랫폼을 공유한 1세대 시로코가 탄생한다.
강한 역동성과 스포츠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던 시로코 였지만 고유가로 대중화부문에서 밀리며 1982년 2세대를 마지막으로 잠시 단종이 되었다가 소비자들의 요구로 2008년에서야 다시 3세대 시로코가 새롭게 등장한다.
시로코는 골프와 플랫폼을 공유하기 때문에 사실 실내 디자인이나 외부디자인은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이 있지만 실내는 같은 부품을 사용한 것처럼 거의 비슷하더라도 외부 디자인은 골프보다 조금 더 스포티하고 역동적이다.
실내디자인은 사실 골프와 큰 차이점을 발견하기 어렵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시로코의 실내는 골프에 비해 조금 더 스포츠쿠페에 가까운 디자인이며, 훨씬 더 역동적이다. 특히 D컷 핸들과 프레임리스 도어가 인상적이다.
거기다 휠하우스에 꽉차는 19인치 알로이 휠과 한껏 자세를 낮춘 모습은 당장이라도 달려들 것만 같은 태세다.
시로코의 실내, 스로츠쿠페 답게 확실히 역동적이다.
골프 실내, 시로코에 비하자면 단조로운 편이다..^^
골프와 시로코는 두 차종모두 4인승 차량이지만 시로코는 소형 스포츠쿠페인만큼 2도어 차량인데다 뒷좌석은 사실 다른 스포츠카와 마찬가지로 좁아 사람을 태우기에는 넉넉한 공간은 아니며, 갑갑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뒷좌석에 앉아있는것은 고역이 될지도 모르겠다.
성능이나 실용적인 면에서는 단연 골프가 시로코보다 한수위 이겠지만 조금 더 스포츠쿠페의 특성을 잘 살린 시로코의 감성과 디자인은 골프가 한수 아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이다.. ^^
국내 소비자들의 간절한 바램에 2011년 서울모터쇼를 통하여 전시가 되며 국내 도입계획이 없다고 못박던 폭스바겐이드디어 차일피일 확답없이 미루어오던 시로코를 지난 2월 국내에 정식출시를 하게 되었지만 시로코R 모델이 아닌 R모델과 외형만 비슷하게 갖춘 시로코 R-line 모델만을 공급하게 되어 여러모로 실망감이 크기도 하지만 사실 국내에서 R모델을 구입할 소비층이 두텁지 못하기에 R-line 만으로도 아쉬움을 달래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내심 더 안타까운 것은 R-line 에서는 범퍼 하단에 안개등이 포함되고 LED데이라이트가 적용되지 않는 점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개별적으로 튜닝을 하게될 경우에는 약 180만원의 튜닝비용이 지불된다. ㅠㅠ
국내출시가격은 4220만원으로 성능대비 나쁜 가격은 아니고, 나역시도 결혼계획을 조금만 더 뒤로 늦춘다면 젊은 나이에 한번쯤은 몰아볼 수 있는 기회가 닿을 차이기도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만은 아니다.. ^^
만약 언젠자 많은 돈을 가지게 되어 생활에 여유가 생긴다면 중고차량이라도 구매를 하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조심스레 든다.
역시나 나의 소망상자에 담긴 드림카중의 하나이지만 기회가 닿아 이렇게 멋진 차를 끌고 유유히 근교 드라이브를 즐기는 상상에 한껏 취해본다...^^
그리고 시로코를 계약하고 출고일자를 애타게 기다리는 오너분이나, 벌써 출고를 받아 도심을 유유히 다니는 오너분들은 정말이지 너무 부럽다..ㅠㅠ
다만 폭스바겐과 그 계열사들의 막무가내식 A/S는 하루빨리 개선이 되어 서비스로도 최고로 상징되는 회사가 되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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