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재밌게 보았던 패스트퓨리어스 도쿄드리프트에서 DK가 운전하던 350z 의
멋진 자세와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었다.
350z 의 후속작으로 출시된 닛산의 370z 는 기존의 350z 와 큰 틀에서 달라진 모습은 거의 없다 ^^;
350z 는 국내 직수입 버젼이 중고매매 사이트를 통하여 종종 매물이 올라오는 편인데
로드스터 모델을 볼 수가 있었지만 국내 정식 수입된 370z는 로드스터 매물이 보이지 않아
아무래도 판매량 때문에 370z 부터는 로드스터 모델은 개발하지 않는건가? 하고 생각했지만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찾다보니 아무래도 로드스터의 판매량이 많지 않은 국내에만 출시하지 않았을 뿐
해외모델에서는 로드스터 모델도 공급이 되는 듯 하다 ^^;
시크릿가든에서 항상 z4 의 뚜껑을 열고 다니던 주원이의 영향탓인지 이상하게도 나는 모든 불편함을 감수해서라도
2인승 로드스터를 구매하고 싶다는 욕구가 너무 강하다.
순정의 모습도 이쁘지만 이렇게 다운포스를 제대로 살아있는 튜닝버젼도 정말 간지 그 자체다.
아마 이렇게 레이싱 버젼으로 튜닝이 된 차량은 지하주차장도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고
과속방지턱을 제대로 넘지못하는 굉장한 불편함을 감수해야겠지만
차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게 되는 짜세(?) 가 아닌가 싶다 ^^:
이런저런 정보를 검색하며 알게된 사실이 있다면
370z가 고RPM에서 3분이상 운전을 하게되면 오일 온도가 높아져 제대로 성능을 발휘할 수 없는
형편없는 차량이라는 평가를 본적이 있는데
해당 문제가 제기되자마자 곧바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무상수리를 실시한 닛산의 기업마인드를
오히려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오일온도가 급상승하는 문제점은 이미 수정이 된 듯 하다.
사실 국내의 자동차 시장은 현기의 독점이라고 보아도 무방한데
단순히 차는 역시 현대차나 기아차라는 인식도 인식이겠지만
다른 메이커에 비해서 현대와 기아가 다양한 종류의 차량을 개발하고 출시한 영향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르노의 경우에는 스포츠카 모델은 라인업 자체가 구성되어 있지 않고
제네시스 쿠페의 라이벌로, 쉐보레 론칭과 함께 국내에 수입되어진 카마로 역시
직수입으로 인한 관세 탓인지 경쟁력 없는 가격으로 수입이 되어버리고
대부분 무난한 세단 라인업만 구성이 되다보니 현기에 대항할만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조심스레 든다 ^^;
만약 내가 크루즈를 구매하기 전에 벨로스터가 출시가 되었더라면
어쩜면 벨로스터를 구매하게 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벨로스터의 아쉬운 점은 혁신적인 디자인은 정말 칭찬해줄만 하지만...
아반떼MD와 겁데기만 다른 차일 뿐, 성능면에서는 동일한 점이 굉장히. 아주 많이 아쉽다.
370z의 실내 인테리어는 그렇게 화려한 소재로 만들어지지는 않았지만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350z 와 크게 차이점이 보이지 않는 점도 인상적이다.
또한 햇빛가리개(?) 까지 제공되는 중앙 대쉬보드에 자리잡은 기본 게이지들이 인상적인데
처음에는 터보나 악셀링과 같은 부분을 표시해주는 게이지인줄 알았으나
오일과 전압, 시계를 보여주는 게이지였다는 점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계기판은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적절하게 섞인 듯한 묘한 느낌이 나기도 하지만
크게 비싸보이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심플한 디자인이 깔끔하면서도 무언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스포츠카 답게 조금 더 화려한 디자인이었어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다.
예를 들자면 스포티한 느낌의 색으로 연출했다던지,
혹은 카본소재를 활용하거나 투톤으로 연출을 레드나 옐로우와 같은 튀는 색상으로
디자인했더라면 조금 더 스포티한 느낌을 살릴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만약 대쉬보드에 게이지가 제공되지 않았더라면 스포츠카 라기 보다는
소형 혹은 중형급의 세단의 실내 인테리어로 보이기도 한다.
일본이나 해외에서의 구매가격은 대략 4000만원 선인듯 하지만
국내에서는 관세탓인지, 혹은 다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인지 5800만원.
거의 60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수입이 되어 370z 를 구매하는 이들은 많지는 않다.
1인 1차량을 소유하는 특성상 고소득자가 아니라면 두대의 차량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가족을 생각한다면, 그리고 자신의 능력으로 이 차를 구매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30대 초중반의 직장인 일텐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을 계획이라면 2인승 스포츠 쿠페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코펜과 마찬가지로 언젠가 내가 능력이 닿는다면 꼭 타보고 싶은
내 마음속의 드림카 370z....
개인적으로 재밌게 보았던 패스트퓨리어스 도쿄드리프트에서 DK가 운전하던 350z 의
멋진 자세와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었다.
350z 의 후속작으로 출시된 닛산의 370z 는 기존의 350z 와 큰 틀에서 달라진 모습은 거의 없다 ^^;
350z 는 국내 직수입 버젼이 중고매매 사이트를 통하여 종종 매물이 올라오는 편인데
로드스터 모델을 볼 수가 있었지만 국내 정식 수입된 370z는 로드스터 매물이 보이지 않아
아무래도 판매량 때문에 370z 부터는 로드스터 모델은 개발하지 않는건가? 하고 생각했지만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찾다보니 아무래도 로드스터의 판매량이 많지 않은 국내에만 출시하지 않았을 뿐
해외모델에서는 로드스터 모델도 공급이 되는 듯 하다 ^^;
시크릿가든에서 항상 z4 의 뚜껑을 열고 다니던 주원이의 영향탓인지 이상하게도 나는 모든 불편함을 감수해서라도
2인승 로드스터를 구매하고 싶다는 욕구가 너무 강하다.
순정의 모습도 이쁘지만 이렇게 다운포스를 제대로 살아있는 튜닝버젼도 정말 간지 그 자체다.
아마 이렇게 레이싱 버젼으로 튜닝이 된 차량은 지하주차장도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고
과속방지턱을 제대로 넘지못하는 굉장한 불편함을 감수해야겠지만
차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게 되는 짜세(?) 가 아닌가 싶다 ^^:
이런저런 정보를 검색하며 알게된 사실이 있다면
370z가 고RPM에서 3분이상 운전을 하게되면 오일 온도가 높아져 제대로 성능을 발휘할 수 없는
형편없는 차량이라는 평가를 본적이 있는데
해당 문제가 제기되자마자 곧바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무상수리를 실시한 닛산의 기업마인드를
오히려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오일온도가 급상승하는 문제점은 이미 수정이 된 듯 하다.
370z 와 비슷한듯? 다른? 현대의 벨로스터
사실 국내의 자동차 시장은 현기의 독점이라고 보아도 무방한데
단순히 차는 역시 현대차나 기아차라는 인식도 인식이겠지만
다른 메이커에 비해서 현대와 기아가 다양한 종류의 차량을 개발하고 출시한 영향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르노의 경우에는 스포츠카 모델은 라인업 자체가 구성되어 있지 않고
제네시스 쿠페의 라이벌로, 쉐보레 론칭과 함께 국내에 수입되어진 카마로 역시
직수입으로 인한 관세 탓인지 경쟁력 없는 가격으로 수입이 되어버리고
대부분 무난한 세단 라인업만 구성이 되다보니 현기에 대항할만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조심스레 든다 ^^;
만약 내가 크루즈를 구매하기 전에 벨로스터가 출시가 되었더라면
어쩜면 벨로스터를 구매하게 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벨로스터의 아쉬운 점은 혁신적인 디자인은 정말 칭찬해줄만 하지만...
아반떼MD와 겁데기만 다른 차일 뿐, 성능면에서는 동일한 점이 굉장히. 아주 많이 아쉽다.
370z의 실내 인테리어는 그렇게 화려한 소재로 만들어지지는 않았지만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350z 와 크게 차이점이 보이지 않는 점도 인상적이다.
또한 햇빛가리개(?) 까지 제공되는 중앙 대쉬보드에 자리잡은 기본 게이지들이 인상적인데
처음에는 터보나 악셀링과 같은 부분을 표시해주는 게이지인줄 알았으나
오일과 전압, 시계를 보여주는 게이지였다는 점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계기판은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적절하게 섞인 듯한 묘한 느낌이 나기도 하지만
크게 비싸보이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심플한 디자인이 깔끔하면서도 무언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스포츠카 답게 조금 더 화려한 디자인이었어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다.
예를 들자면 스포티한 느낌의 색으로 연출했다던지,
혹은 카본소재를 활용하거나 투톤으로 연출을 레드나 옐로우와 같은 튀는 색상으로
디자인했더라면 조금 더 스포티한 느낌을 살릴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만약 대쉬보드에 게이지가 제공되지 않았더라면 스포츠카 라기 보다는
소형 혹은 중형급의 세단의 실내 인테리어로 보이기도 한다.
일본이나 해외에서의 구매가격은 대략 4000만원 선인듯 하지만
국내에서는 관세탓인지, 혹은 다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인지 5800만원.
거의 60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수입이 되어 370z 를 구매하는 이들은 많지는 않다.
1인 1차량을 소유하는 특성상 고소득자가 아니라면 두대의 차량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가족을 생각한다면, 그리고 자신의 능력으로 이 차를 구매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30대 초중반의 직장인 일텐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을 계획이라면 2인승 스포츠 쿠페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코펜과 마찬가지로 언젠가 내가 능력이 닿는다면 꼭 타보고 싶은
내 마음속의 드림카 37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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