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HISTORY 2008. 12. 3. 04:05
  







한정판으로 출시된 던힐블랙.

몇년전부터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흡연자들을 좋지않게 보는 관점이 많고,

블로그에서도 흡연의 무서움에 대해서 경고하는 글들이 넘쳐나는 이때에 금연도 아니라,

새로 출시된 담배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는 것이 조금 마음에 걸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정판으로 발매된 던힐블랙의 디자인은 굉장히 우수하다고 말하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다.


언제봐도 던힐의 디자인은 매력적이지만 이번에 출시된 던힐블랙의 디자인은 더더욱 매력적이다.

호기심과 디자인에 이끌려 생각없이 구매를 했지만

옆면에 붙은 타르와 니코틴의 량을 보고 처음엔 잘못본것인가 싶어 눈을 깜빡거렸다.

타르는 9.0mg, 니코틴은 0.80mg.

저타르이건 고타르이건 어차피 모든 담배는 해롭다고는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는 고타르 담배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편이다 ^^;


피워본 소감으로는 고타르 담배라도 맛은 깔끔한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상하게 피고나면 입안이 텁텁함을 느낀다..

아무래도 계속 피지는 못할 것 같아 기존에 피던 담배를 새로 구매하게 되었고,

이 담배는 그저 보관용으로만 사용하게 될 것 같다...


그리고 담배를 빨리 끊어야 할텐데...

자꾸 결심이 서질 않아 걱정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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