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HISTORY 2008. 11. 14. 00:39
  








아이리버에서 새롭게 공개된 미키플레이어의 아이즈.
기존의 제품과 달라진점이 있다면 LED가 추가되어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미키의 다양한 표정을 연출하여 마치 미키가 살아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라는 점을 들 수 있겠다.


이 제품이 내가 구입하는 4번째 MP3P 이자 또, 3번째 아이리버 제품인데 (아이리버 제품만 거의 사용해왔다-_-;) 현재 사용하고 있는 E100 이 예전에 사용하던 N10 과 비교했을적에 들고 다니기가 번거롭고 가방안에 넣어두면 선을 감아두었더니 선끝이 갈라져서 그냥 넣어두니 선이 꼬여버려서 매번 들을 때마다 선푸느라 고생하는 것때문에 새롭게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목걸이형 MP3P 를 알아보다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당초에는 N11, N12, S10 이런 제품들의 가격이 시간이 지난만큼 많이 내렸을 것이라 생각하고 해당 제품을 찾아봤지만 최저가가 대부분 16만원, 17만원선에서 팔리고 있는, 그것도 1G 제품이 그렇게 팔리고 있는 것을 보고 낙담한 다음에 볼케이노와 저울질을 하다 미키플레이어로 결정하게 되었다.


아직 수령해서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들리는 이야기에 의하자면, 아무래도 액정이 없다보니 자기가 원하는 노래를 찾아서 들을 수가 없고 또 배터리가 얼만큼 남았는지 확인할 수 없는게 불편하고 EQ설정을 할 수 없어서 제대로 된 음질을 즐기기가 힘들다... 라는 평을 종종 들을 수가 있었다.


물론 노래야 몇번 듣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트랙순서를 외우게 되는 것이라서 크게 걱정은 안하고 있는 부분이고 배터리 확인과 EQ설정 역시 마음에 걸리기는 해도 예전에 아이리버 제품에서 들을 수 있었던 익스트림3D EQ가 사라져버린 이후로는 EQ에는 큰 기대를 걸지 않게 되었는데다 SONY CDP 사용 이후로는 익스트림3D EQ의 음질왜곡이 너무 낯설게만 느껴져서 크게 신경을 두지 않게 되었다.


또 걱정이 되는 것이 있다면, 기존의 E100은 몇몇 음악사이트에서 DRM을 제공하지 않아 많이 불편했었는데 미키플레이어는 대부분의 음악사이트에서 DRM이 있는 파일이라도 저장할 수 있어서 크게 기대하고 있다.
도착하면 상세리뷰를 올려야지~~ ^^  빨리빨리 집으로 도착하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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