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카
Mazda Rx-7 Veilside (마쯔다 RX-7)
Dizitaku
2012. 2. 7. 11:01
만약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고
이니셜D 애니메이션을 단 한번이라도 봤던 사람이라면,
혹은 패스트퓨리어스의 도쿄드리프를 감명깊게 보았던 사람이라면,
절대 잊지 못할 또 하나의 명차, 마쯔다의 RX-7 이다.
이니셜 D에서는 타쿠미와 함께 프로젝트D 의 힐클라임을 담당했던 다카하시 케이스케의 애마였고,
도쿄드리프트에서는 한의 애마이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도쿄드리프트에 나왔던 베일사이드가 튜닝한 RX-7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니셜D 애니메이션을 단 한번이라도 봤던 사람이라면,
혹은 패스트퓨리어스의 도쿄드리프를 감명깊게 보았던 사람이라면,
절대 잊지 못할 또 하나의 명차, 마쯔다의 RX-7 이다.
이니셜 D에서는 타쿠미와 함께 프로젝트D 의 힐클라임을 담당했던 다카하시 케이스케의 애마였고,
도쿄드리프트에서는 한의 애마이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도쿄드리프트에 나왔던 베일사이드가 튜닝한 RX-7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베일사이드는 일본의 유명 튜닝업체이고,
RX-7 뿐만 아니라 벤틀리나 람보르기니와 같은 초호화 슈퍼카들의 드레스업 튜닝도 함께 하는 듯 하다 ^^
국내에도 튜닝에 대한 규제가 안전에 어긋나지 않는 기준 안에서.
현실적인 체계가 이루어진다면 좋을텐데 국내 정서상의 문제인지 혹은 정부기관이 탁상공론에 빠져든 것인지
튜닝에 대한 단속이 심한 국내에서는 아직 이렇게 유명한 튜닝업체가 없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RX-7 뿐만 아니라 벤틀리나 람보르기니와 같은 초호화 슈퍼카들의 드레스업 튜닝도 함께 하는 듯 하다 ^^
국내에도 튜닝에 대한 규제가 안전에 어긋나지 않는 기준 안에서.
현실적인 체계가 이루어진다면 좋을텐데 국내 정서상의 문제인지 혹은 정부기관이 탁상공론에 빠져든 것인지
튜닝에 대한 단속이 심한 국내에서는 아직 이렇게 유명한 튜닝업체가 없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RX-7은 상당히 고배기량 차량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놀랍게도 이 차는 1300cc 의 배기량을 가지고 있다.
(일부 모델은 1500cc 모델도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이렇게 낮은 배기량에도 불구하고 고출력의 성능을 뿜어낼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마쯔다만이 고집하고 있는 로터리 엔진이기 때문이지만 낮은 배기량으로도 고출력을 낼 수 있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로터리 엔진이 외면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은 관리가 까다롭고 내구성이 강하지 못하다는 점 때문인 듯하다. 하지만 2011년, 마쯔다는 RX-8 더이상 로터리 엔진을 개발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게 되어 아쉽기도 하다.
예쁘게 튜닝된 베일사이드 rx-7 과는 다르게 다카하시 케이스케가 타고다니던 FD는 정말 같은 차가 맞나?
하는 의구심이 들만큼 다소 모자라 보이기도 하지만 나쁘지 않은 디자인이다.
하지만 정말 같은 차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차의 외관이 닮은 구석이 없어도 너무 없다 ^^;
국내에도 매니아를 중심으로 RX-7 과 RX-8 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연예인중에서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사실 아직도 시대를 풍미하고 있지만 ^^;
이브의 보컬인 김세헌씨가 RX-7 블루색 차량을 소유하고 애지중지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워낙에 과거의 정보인지라 아직까지도 RX-7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과거 이브의 팬이었던지라, 흘러가는 이야기로 말하자면...
팬들끼리는 이 차량이 흔한 차량이 아니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7억정도 가량되는
고가의 일본 스포츠카라는 이야기를 주고받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아무튼 곧 결혼한다는 기사가 종종 보이는데 뒤늦게라도 독신의 길을 버리고
가정을 꾸리기로 결심해서 다행인 듯 하다.. ㅎ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모두들 안된다고 손사래쳤던 로터리 엔진을 꾸준히 개발하여 상용화 시킨 마쯔다.
그리고 저배기량의 차량임에도 고배기량 차량 못지않는 차량의 성능을 뿜어내며
흔히들 말하는, "배기량이 깡패" 라는 말이 무색해질만큼의 성능을 자랑하던 로터리 엔진이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이제는 개발중단이 된다고 하지만
아우디가 마쯔다의 로터리 엔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하니,
혹시라도 아우디가 지금의 직분사 방식과 로터리 엔진의 기술을 함께 접목시켜 새로운 방식의
엔진을 개발하려고 하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본다.
마쯔다의 로터리 엔진 개발중단으로 인해
출시가 될지 안될지 모르는 새로운 RX-7...
확정된 디자인은 아닌 듯 하지만 내심 기대되는 차였지만
언젠가는 멋진 자태를 뽐내며 모터쇼를 통해 데뷔를 하게 되지는 않을까.. 생각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