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기기
LG 엑스노트(Xnote) x130 중고입양하다
Dizitaku
2011. 10. 10. 17:36
뒤늦은 시기에 네이버 중고시장을 통해서 넷북을 중고로 업어오게 되었다.
사실 넷북은 상대적으로 느린데다 크기가 작아 휴대성이 높기는 하지만 무게는 부담스러운게 사실이고 워낙에 고사양게임을 즐기다보니 크게 필요한 것은 아니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들로 인해 하나정도 가지고 있음 나쁘지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끝에 이 제품, 저 제품들을 중고로 비교해가며 쿨한 가격에 개인거래를 통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덕분에 구리에서 명동가는 길을 체험해볼 수 있어 좋았지만 역시나 강북으로 나가는 길은 아직 내겐 복잡하다^^;)
전체적으로 상태는 괜찮은 편이다.
전주인이 구매한지는 약 1년6개월가량 지났으나 실사용기간은 2~3개월가량이라고 말한만큼 외관도 깨끗하고 아직 전면부 비닐보호테이프를 제거하지 않은 점도 인상적이다.
전용 키보드 실리콘보호필름으로 사용해왔던터라 화이트 색상임에도 불구하고 걱정스러웠던 색상변색은 없었다.
사실 전자기기들은 워낙에 손때를 많이 타다보니 화이트색상이 다소 부담스러운점이 사실이고 중고판매시에도 굉장히 단점으로 작용하는 편이다. 반대로 검은색상의 경우 손때를 타더라도 크게 티가 나지않아 조금만 청소해주어도 비교적 좋은 컨디션으롭 어필할 수 있지만 보기에는 한없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화이트는 조금만 때가 타버려도 티가 확 나버리다보니 중고가격이 떨어지는 슬픈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
간략한 사양은,
10.1인치의 LED백라이트를 적용한 WSVGA급(1024 * 600) 화질의 LCD 모니터가 채택이 되었으며,
기존의 6셀배터리에서 9셀배터리를 장착하여 사용시간이 굉장히 길다는 점이 장점이면서도 단점이기도 하다.
9셀배터리를 채용하고 이전에 출시된 x120과의 무게차이가 없다는 점은 기술이기도 하겠지만 한창 무게경량화 경쟁을 하던 시절에 출시된 제품이 배터리 성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대신 경량화는 포기를 했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다.
램은 1기가, 하드디스크 용량은 160기가 이며 기본적으로 윈도우7 stater 버젼이 설치되어 있다.
기존의 윈도우7을 넷북에 맞도록 설계를 바꾼 제품이라 넷북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은 없지만 아쉬운 점은 사용자화 기능을 제거하는 바람에 바탕화면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
한 편으로는 고작 바탕화면을 사용자임의로 변경하지 못하도록해서 얼마나 속도를 높이려고 한 것인지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이기도해서 시간이 허락한다면 윈도우xp 로 바꿀려고 생각중이다.
프로세서는 인텔아톰프로세서 N270(1.6GHz)가 탑재되어 있다. 아톰프로세서의 성능은 사실 거기서 거기인지라 굳이 평가하지 않아도 넷북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라면 충분히 알고 있을 듯 하다.
블루투스, 무선랜, 유선랜을 모두 지원하기에 무선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어 여러모로 편할 듯하다. 넷북의 추세가 이 두 기능을 모두 탑재하는 것이지만 과거 제품중에는 블루투스가 빠져있는 경우가 있기도 하므로 저렴한 가격대의 중고넷북을 알아보며 블루투스 기능이 꼭 필요하다면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SDMMC 카드를 위한 슬롯이 제공되는 점도 인상적인데 아마 디카 사진을 보다 쉽게 빼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인듯하다.
사실 넷북은 상대적으로 느린데다 크기가 작아 휴대성이 높기는 하지만 무게는 부담스러운게 사실이고 워낙에 고사양게임을 즐기다보니 크게 필요한 것은 아니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들로 인해 하나정도 가지고 있음 나쁘지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끝에 이 제품, 저 제품들을 중고로 비교해가며 쿨한 가격에 개인거래를 통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덕분에 구리에서 명동가는 길을 체험해볼 수 있어 좋았지만 역시나 강북으로 나가는 길은 아직 내겐 복잡하다^^;)
전체적으로 상태는 괜찮은 편이다.
전주인이 구매한지는 약 1년6개월가량 지났으나 실사용기간은 2~3개월가량이라고 말한만큼 외관도 깨끗하고 아직 전면부 비닐보호테이프를 제거하지 않은 점도 인상적이다.
전용 키보드 실리콘보호필름으로 사용해왔던터라 화이트 색상임에도 불구하고 걱정스러웠던 색상변색은 없었다.
사실 전자기기들은 워낙에 손때를 많이 타다보니 화이트색상이 다소 부담스러운점이 사실이고 중고판매시에도 굉장히 단점으로 작용하는 편이다. 반대로 검은색상의 경우 손때를 타더라도 크게 티가 나지않아 조금만 청소해주어도 비교적 좋은 컨디션으롭 어필할 수 있지만 보기에는 한없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화이트는 조금만 때가 타버려도 티가 확 나버리다보니 중고가격이 떨어지는 슬픈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
간략한 사양은,
10.1인치의 LED백라이트를 적용한 WSVGA급(1024 * 600) 화질의 LCD 모니터가 채택이 되었으며,
기존의 6셀배터리에서 9셀배터리를 장착하여 사용시간이 굉장히 길다는 점이 장점이면서도 단점이기도 하다.
9셀배터리를 채용하고 이전에 출시된 x120과의 무게차이가 없다는 점은 기술이기도 하겠지만 한창 무게경량화 경쟁을 하던 시절에 출시된 제품이 배터리 성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대신 경량화는 포기를 했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다.
램은 1기가, 하드디스크 용량은 160기가 이며 기본적으로 윈도우7 stater 버젼이 설치되어 있다.
기존의 윈도우7을 넷북에 맞도록 설계를 바꾼 제품이라 넷북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은 없지만 아쉬운 점은 사용자화 기능을 제거하는 바람에 바탕화면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
한 편으로는 고작 바탕화면을 사용자임의로 변경하지 못하도록해서 얼마나 속도를 높이려고 한 것인지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이기도해서 시간이 허락한다면 윈도우xp 로 바꿀려고 생각중이다.
프로세서는 인텔아톰프로세서 N270(1.6GHz)가 탑재되어 있다. 아톰프로세서의 성능은 사실 거기서 거기인지라 굳이 평가하지 않아도 넷북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라면 충분히 알고 있을 듯 하다.
블루투스, 무선랜, 유선랜을 모두 지원하기에 무선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어 여러모로 편할 듯하다. 넷북의 추세가 이 두 기능을 모두 탑재하는 것이지만 과거 제품중에는 블루투스가 빠져있는 경우가 있기도 하므로 저렴한 가격대의 중고넷북을 알아보며 블루투스 기능이 꼭 필요하다면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SDMMC 카드를 위한 슬롯이 제공되는 점도 인상적인데 아마 디카 사진을 보다 쉽게 빼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인듯하다.
제품의 발열은 크게 심하지 않고 소음도 심한 편은 아니지만 굉장히 조용한 독서실에서라면 다소 신경이 쓰일만한 소리이기는 하다. 키보드는 초콜릿 방식의 키보드를 채택하고 있어 타이핑시 신경에 거슬리는 소음은 발생하지 않는다.
기존 제품과 차이점이 있다면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Shift 키의 크기를 보다 넓게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스펙은 대략 이정도이며 두가지 작업을 동시에 하지 않는 한, 영화를 보거나 간단한 문서작성, 웹서핑을 하는데에 답답하다고 느낄만큼 느리지는 않아 만족스럽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LG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백업기능인데 만약 사용중 포맷을 해야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LG의 복원프로그램을 통하여 손쉽게 제품 초기의 설정으로 되돌릴 수 있다.
또한 퀵스타트 기능을 통해서 굳이 윈도우를 부팅하지 않더라도 간단하게 음악듣기 라던가 웹서핑은 즐길 수가 있어서 급하게 잠깐 사용할 때에도 편의성이 높은 편이다.
아무쪼록 최근에 차량에만 너무 투자를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던 디지털기기에는 크게 지출을 할 수가 없었는데 저렴한 가격대에 만족스러운 넷북을 구하게 되어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