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베리
카카오톡의 출시 연기와 BIS요금 인하..
Dizitaku
2011. 7. 1. 15:36
예상대로 7월초에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던 블랙베리 카카오톡의 비공개 베타테스터 일정은 연기가 되었다.
뭐 처음부터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국내 어플들은 다양한 문제점을 노출하며 블랙베리용 어플개발에 종종 차질이 빚어지는 걸 보면 블랙베리의 운영체제 자체가 너무 보안성이 뛰어나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조사인 RIM의 협력이 부족한 탓인지 그만큼 어플의 구조를 짜는게 어려운 탓인지 헷갈리기도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보를 들어봤을 때, RIM은 카카오팀에 직접 개발비를 제공하며 카카오톡 제작의 의지를 보이고 블랙베리용 카카오톡이 출시되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 대체 뭐가 문제이길래 블랙베리용 카카오톡은 출시가 계속 미루어지고 있는 것일까?
물론 그렇다고 어중간하게 만들어져서 네이트온처럼 내팽겨치듯이 공개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제점이 발견이 되어 출시일이 늦춰지는 것에 대한 불만은 생겨날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어느누구도 접근하지 않는 영역을 가장 먼저 접근하는 카카오팀의 노고를 생각하자면 이런 마음을 품어서는 안되겠만...)
그리고 왠일인지 SK텔레콤에서는 다달이 12000원씩 뽑아가시던 BIS요금을 5000원이라는, 무려 7000원이나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하도록 해서 다소 의아하기도 하다.
물론 기존보다 요금제의 부담이 다소 덜어져서 만족스럽기도 하지만 이미 BIS를 이탈한 사용자들을 다시 불러들일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굳이 BIS가 없어도 블랙베리 사용에 큰 제약은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카카오톡이 블랙베리 앱월드를 통해서 제공된다면 그 때를 위해 미리 준비를 해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무튼 블랙베리 카카오톡의 출시가 늦추어진 것은 섭섭하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BIS요금의 대폭적인 인하만큼은 마음에 든다. (물론 가능하다면 무료서비스로 제공되었으면 하는 더 큰 바램이 있기도 하다.)
뭐 처음부터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국내 어플들은 다양한 문제점을 노출하며 블랙베리용 어플개발에 종종 차질이 빚어지는 걸 보면 블랙베리의 운영체제 자체가 너무 보안성이 뛰어나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조사인 RIM의 협력이 부족한 탓인지 그만큼 어플의 구조를 짜는게 어려운 탓인지 헷갈리기도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보를 들어봤을 때, RIM은 카카오팀에 직접 개발비를 제공하며 카카오톡 제작의 의지를 보이고 블랙베리용 카카오톡이 출시되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 대체 뭐가 문제이길래 블랙베리용 카카오톡은 출시가 계속 미루어지고 있는 것일까?
물론 그렇다고 어중간하게 만들어져서 네이트온처럼 내팽겨치듯이 공개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제점이 발견이 되어 출시일이 늦춰지는 것에 대한 불만은 생겨날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어느누구도 접근하지 않는 영역을 가장 먼저 접근하는 카카오팀의 노고를 생각하자면 이런 마음을 품어서는 안되겠만...)
그리고 왠일인지 SK텔레콤에서는 다달이 12000원씩 뽑아가시던 BIS요금을 5000원이라는, 무려 7000원이나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하도록 해서 다소 의아하기도 하다.
물론 기존보다 요금제의 부담이 다소 덜어져서 만족스럽기도 하지만 이미 BIS를 이탈한 사용자들을 다시 불러들일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굳이 BIS가 없어도 블랙베리 사용에 큰 제약은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카카오톡이 블랙베리 앱월드를 통해서 제공된다면 그 때를 위해 미리 준비를 해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무튼 블랙베리 카카오톡의 출시가 늦추어진 것은 섭섭하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BIS요금의 대폭적인 인하만큼은 마음에 든다. (물론 가능하다면 무료서비스로 제공되었으면 하는 더 큰 바램이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