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 크루즈
라세티프리미어 (크루즈) 실내 인테리어 튜닝 다이(DIY) part 1
Dizitaku
2011. 5. 13. 02:49
처음에 신차를 구매하여 차에는 무리하게 돈을 투자하기 않겠노라며, 차는 그저 이동수단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차를 구매하고나니 마음이 그렇지가 않더라.
나도 모르게 자동차 관련용품 사이트를 들락달낙거리면서 이것저것 필요한지 필요없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무작정 구매하게되고 주위에서도 모처럼 새차를 샀으니 선물을 주겠노라며 이것저것 선물을 골라보라고 하는데 처음부터 생각해둔것도 대체 무엇이 정말 필요한 것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저 이것저것 구매했지만 결국에 지출된건 돈이고 남은건 마이너스를 치달리는 내 계좌잔고뿐이라고 해야할까?
그래도 라세티프리미어, 현재의 쉐보레 크루즈는 꾸미면 꾸밀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차이기에 나도 모르게 동호회 사람들이 꾸며놓은 다이 사진을 보면 따라하고 싶고 자신이 없지만 너무나도 쉽다는 말에 현혹이 되어 이것저것 다이를 하다보니 내장제를 긁어먹기도 하고 파손시키기도 해고 부품상을 떠돌아다니며 품번을 캐내고 다시 재구매하며 눈물 아닌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지만 덕분에 관심없었던 차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또 어떠한 결함이 있는지, 어떤 문제점 발생시에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도 많이 알게되어 잃은 만큼 얻은 것도 많다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된다.
사진 찍는 취미가 없어 틈틈이 생각날 때 마다 찍어둔 크루즈, 나의 호돌이의 실내 인테리어 튜닝에 대해서 포스팅하고 이제는 제발 그만.. 실내에 투자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본다^^ (이렇게 말해도 항상 새로운 다이에 열을 올리고 나도모르게 구매하여 낑낑거리며 다이를 하게되곤 한다.)
나도 모르게 자동차 관련용품 사이트를 들락달낙거리면서 이것저것 필요한지 필요없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무작정 구매하게되고 주위에서도 모처럼 새차를 샀으니 선물을 주겠노라며 이것저것 선물을 골라보라고 하는데 처음부터 생각해둔것도 대체 무엇이 정말 필요한 것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저 이것저것 구매했지만 결국에 지출된건 돈이고 남은건 마이너스를 치달리는 내 계좌잔고뿐이라고 해야할까?
그래도 라세티프리미어, 현재의 쉐보레 크루즈는 꾸미면 꾸밀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차이기에 나도 모르게 동호회 사람들이 꾸며놓은 다이 사진을 보면 따라하고 싶고 자신이 없지만 너무나도 쉽다는 말에 현혹이 되어 이것저것 다이를 하다보니 내장제를 긁어먹기도 하고 파손시키기도 해고 부품상을 떠돌아다니며 품번을 캐내고 다시 재구매하며 눈물 아닌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지만 덕분에 관심없었던 차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또 어떠한 결함이 있는지, 어떤 문제점 발생시에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도 많이 알게되어 잃은 만큼 얻은 것도 많다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된다.
사진 찍는 취미가 없어 틈틈이 생각날 때 마다 찍어둔 크루즈, 나의 호돌이의 실내 인테리어 튜닝에 대해서 포스팅하고 이제는 제발 그만.. 실내에 투자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본다^^ (이렇게 말해도 항상 새로운 다이에 열을 올리고 나도모르게 구매하여 낑낑거리며 다이를 하게되곤 한다.)
1. 쉐보레 도어스커프
처음에 멋모르게 구매하게되었던 도어스커프. 하지만 발로 툭툭 치는 횟수가 잦아서 그런것인지 생각보다 빨리 떨어져서 뒷좌석 도어는 영문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지고 말았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이긴 하지만 며칠일 뿐이고 이상하게 보면 볼수록 퀄리티가 다소 떨어진다는 생각도 자주하게된다.
쉐보레 론칭 이후에는 사업소에서 차량악세사리로 정식 쉐보레로고가 각인된 LED도어스커프를 판매하고 장착해주기도 하지만 부품가격만 15만원이라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고 당시에는 라세티프리미어의 각인이 새겨진 LED도어스커프만 판매해서 쉐보레 그릴을 달고 다니기엔 무언가 매치가 안되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알루미늄 도어스커프로 아쉬움을 대신한 것인데 생각보다는 만족스럽지 못한 제품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새롭게 구매한것이 동호회를 통해서 여러번 공구를 했지만 현재는 더이상 판매하지 않는 대만에서 직수입해온 크루즈 각인이 새겨진 도어스커프를 새롭게 구매하였는데 도어 아래에 장착하는 방식인데다 힐이나 구두를 신은 사람이 타고 내리며 자주 부딪칠 수 있는 부분을 보호해주는 기능이 있어 오히려 이 제품이 더 만족스러운 것 같다.
다행이도 동호회에서 100대분으로 마지막 공구를 진행해주어 구할 수 있었는데 구매하길 잘한 것 같다.
쉐보레 론칭 이후에는 사업소에서 차량악세사리로 정식 쉐보레로고가 각인된 LED도어스커프를 판매하고 장착해주기도 하지만 부품가격만 15만원이라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고 당시에는 라세티프리미어의 각인이 새겨진 LED도어스커프만 판매해서 쉐보레 그릴을 달고 다니기엔 무언가 매치가 안되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알루미늄 도어스커프로 아쉬움을 대신한 것인데 생각보다는 만족스럽지 못한 제품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새롭게 구매한것이 동호회를 통해서 여러번 공구를 했지만 현재는 더이상 판매하지 않는 대만에서 직수입해온 크루즈 각인이 새겨진 도어스커프를 새롭게 구매하였는데 도어 아래에 장착하는 방식인데다 힐이나 구두를 신은 사람이 타고 내리며 자주 부딪칠 수 있는 부분을 보호해주는 기능이 있어 오히려 이 제품이 더 만족스러운 것 같다.
다행이도 동호회에서 100대분으로 마지막 공구를 진행해주어 구할 수 있었는데 구매하길 잘한 것 같다.
2. 풍절음 제로 윈드가드
다음 라프동에서 공동구매로 구매한 제품인데 사실 이 제품은 굉장히 실망감이 큰 제품중의 하나이다. 순전히 동호회 공구품이라는 사실만 믿고 생각없이 구매했지만 소개와는 다르게 사이즈가 맞지않아 따로이 가위로 잘라냈더니 철심 부분이 드러나는 바람에 현재는 녹이 슬어 있어서 라프와 100% 호환이 가능한 SM3 용 도어씰을 구매해서 다시 장착을 할까고민중이지만 괜히 또 만원이라는 돈을 날려버린 것만 같아 아쉽지만 사용을 하고 있다. 확실히 풍절음도 다소 줄어들고 문을 열고 닫을때 묵직한 소리가 들려서 여러모로 만족도가 높고 하기도 쉬운 다이이지만 이 제품의 퀄리티는 굉장히 아쉽고 사이즈도 딱 들여맞고 마감처리도 잘되어있는 SM3 순정씰로 하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동호회 운영진들도 아무런 이윤없이 회원들을 위해 어렵사리 공구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대단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제품은 제발 공구하지 않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3. 대쉬보드커버
대쉬보드 커버의 경우, 두가지 제품이 있는데 하나는 벨크로를 이용하여 찍찍이로 고정하는 타입이 있고 벨크로가 없이도 운전할 때 쏠리는 현상이 없는 타입이 있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벨크로가 없는 타입이었는데 다소 거칠게 운전해도 쏠리는 현상도 없고 들뜨는 현상도 심하지 않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고 확실히 실내가 조금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익스테리어적인 요소도 충분한데다 허전한 대쉬보드가 허전하지 않게 보여서 만족스러운 다이중의 하나였다.
다만 아쉬운 점은 내 차가 2010년형 크루즈가 그런건지 모든 크루즈가 동일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앞유리 송풍구쪽이 제대로 들여맞지 않아 다소 접히는 현상은 아쉬운 부분의 하나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크게 미관을 해친다거나 송풍구가 나오는데에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니라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니다.
벨크로로 고정하는 타입은 대쉬보드에 일일이 벨크로를 양면테이프로 라인을 잡아서 설치해줘야 하는데다 혹시라도 커버를 세탁하기위해 커버가 없이 다녀야할때면 벨크로가 드러나는 점이 싫어서 선택하지는 않았는데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구매하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커버가 덮는 부분이 에어백이 터지는 위치인지라 사고시에 위험하다는 의견도 있으므로 신중히 고민 후에 구매하기를 권장한다.)
4. 잡소리 방지 트림 깔창
각 도어부분의 트림 4개와 컵홀더 부분의 깔창 1개로 구성된 고무제품이고 붉은 글씨로 크루즈 각인이 되어 있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딱히 실내 잡소리가 줄어든 것 처럼 느껴지지는 않지만 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신경을 쓴 것처럼 보여 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차 실내를 둘러보다보면 순정이 이렇게 나오냐며 신기해 하기도 하고 부러워하기도 해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워 하는 다이중의 하나이다.
특히 컵홀더 부분은 내가 아무리 깔끔하게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물떼 자국처럼 자국이 남는다거나 더러워지기가 쉬운데 이 제품으로 컵홀더 커버를 막아두면 컵홀더 부분만 따로이 빼어내서 청소를 해주면 되어서 간편하고 깔끔하다.
고무제품이라 물세척도 가능하고 서늘한 바람에 말려두면 손상없이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위생적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컵홀더 부분의 사이즈를 정확하게 맞추기 어려운 탓이었는지 혹은 차후에 빼기 쉽도록 배려를 한 것인지 약간의 들뜸 현상이 있어 신경을 쓰고 본다면 미관상 좋지 못한 부분이라는 점만 뺀다면 가격대비 추천할만한 상품이다.
그리고 동호회 운영진들도 아무런 이윤없이 회원들을 위해 어렵사리 공구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대단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제품은 제발 공구하지 않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3. 대쉬보드커버
대쉬보드 커버의 경우, 두가지 제품이 있는데 하나는 벨크로를 이용하여 찍찍이로 고정하는 타입이 있고 벨크로가 없이도 운전할 때 쏠리는 현상이 없는 타입이 있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벨크로가 없는 타입이었는데 다소 거칠게 운전해도 쏠리는 현상도 없고 들뜨는 현상도 심하지 않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고 확실히 실내가 조금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익스테리어적인 요소도 충분한데다 허전한 대쉬보드가 허전하지 않게 보여서 만족스러운 다이중의 하나였다.
다만 아쉬운 점은 내 차가 2010년형 크루즈가 그런건지 모든 크루즈가 동일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앞유리 송풍구쪽이 제대로 들여맞지 않아 다소 접히는 현상은 아쉬운 부분의 하나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크게 미관을 해친다거나 송풍구가 나오는데에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니라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니다.
벨크로로 고정하는 타입은 대쉬보드에 일일이 벨크로를 양면테이프로 라인을 잡아서 설치해줘야 하는데다 혹시라도 커버를 세탁하기위해 커버가 없이 다녀야할때면 벨크로가 드러나는 점이 싫어서 선택하지는 않았는데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구매하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커버가 덮는 부분이 에어백이 터지는 위치인지라 사고시에 위험하다는 의견도 있으므로 신중히 고민 후에 구매하기를 권장한다.)
4. 잡소리 방지 트림 깔창
각 도어부분의 트림 4개와 컵홀더 부분의 깔창 1개로 구성된 고무제품이고 붉은 글씨로 크루즈 각인이 되어 있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딱히 실내 잡소리가 줄어든 것 처럼 느껴지지는 않지만 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신경을 쓴 것처럼 보여 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차 실내를 둘러보다보면 순정이 이렇게 나오냐며 신기해 하기도 하고 부러워하기도 해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워 하는 다이중의 하나이다.
특히 컵홀더 부분은 내가 아무리 깔끔하게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물떼 자국처럼 자국이 남는다거나 더러워지기가 쉬운데 이 제품으로 컵홀더 커버를 막아두면 컵홀더 부분만 따로이 빼어내서 청소를 해주면 되어서 간편하고 깔끔하다.
고무제품이라 물세척도 가능하고 서늘한 바람에 말려두면 손상없이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위생적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컵홀더 부분의 사이즈를 정확하게 맞추기 어려운 탓이었는지 혹은 차후에 빼기 쉽도록 배려를 한 것인지 약간의 들뜸 현상이 있어 신경을 쓰고 본다면 미관상 좋지 못한 부분이라는 점만 뺀다면 가격대비 추천할만한 상품이다.
5. 쉐보레 혼캡
아이나비 KL100 의 배경화면도 크루즈로 변경하였다 ^^;
3월 이후로 출고되는 정식 크루즈 차량들이야 혼캡다이를 할 필요가 없겠지만 그 이전에 출고되었던 라세티프리미어 차량은 돼지코 혼캡을 달고 나오기에 조금더 세련된 쉐보레 튜닝을 위해서 혼캡다이를 많이들 하고는 했었다.
그래봐야 플라스틱 혼캡인데 워낙에 가격대가 비싸다보니 (커버는 대략 6만원, 모듈포함된 제품은 8만원가량한다.)
꺼려지는 다이이기도 하고 특히나 커버만 교체하는 방식인 경우에는 자칫 잘못하다가는 에어백이 안터지는게 아닌가하는 안정성적인 문제도 혼합이 되어 하는 사람은 하고 하지 않는 사람은 하지않는 다이이지만 하고나면 정말이지 너무나 만족스러운 다이이기도 하다. 커버교체방식으로 한다면 다소 번거로운 작업이 되기도 하지만 모듈이 포함된 제품인 경우에는 보닛을 열어서 경보기와 에어백 퓨즈만 제거하고 혼캡만 분리해서 그대로 끼워넣으면 되어서 모듈포함 혼캡다이는 크게 어렵지 않다. (물론 본인은 젓가락 신공을 생각없이 하다가 계기판 커버를 긁어먹고 말았다 ㅠㅠ)
스티커만 붙여진 것은 다소 아쉬운 점이 많지만 쉐보레 로고가 떡하니 박혀있는 핸들을 볼때마다 만족스러워 제법 비싼 돈을 들였지만 그만큼 만족스럽기에 아깝지 않게 느껴진다.
그래봐야 플라스틱 혼캡인데 워낙에 가격대가 비싸다보니 (커버는 대략 6만원, 모듈포함된 제품은 8만원가량한다.)
꺼려지는 다이이기도 하고 특히나 커버만 교체하는 방식인 경우에는 자칫 잘못하다가는 에어백이 안터지는게 아닌가하는 안정성적인 문제도 혼합이 되어 하는 사람은 하고 하지 않는 사람은 하지않는 다이이지만 하고나면 정말이지 너무나 만족스러운 다이이기도 하다. 커버교체방식으로 한다면 다소 번거로운 작업이 되기도 하지만 모듈이 포함된 제품인 경우에는 보닛을 열어서 경보기와 에어백 퓨즈만 제거하고 혼캡만 분리해서 그대로 끼워넣으면 되어서 모듈포함 혼캡다이는 크게 어렵지 않다. (물론 본인은 젓가락 신공을 생각없이 하다가 계기판 커버를 긁어먹고 말았다 ㅠㅠ)
스티커만 붙여진 것은 다소 아쉬운 점이 많지만 쉐보레 로고가 떡하니 박혀있는 핸들을 볼때마다 만족스러워 제법 비싼 돈을 들였지만 그만큼 만족스럽기에 아깝지 않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