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베리
블랙베리 9700 예약신청, 수령 1일전
Dizitaku
2010. 10. 29. 17:18
드디어 내일이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블랙베리 볼드9700, 그것도 화이트 색상이 내 손에 들어온다. 아이폰만큼 대중적(?) 이지는 못하지만 블랙베리의 인기도 못지 않은건지 화이트 모델은 구하기가 힘들어 10월말이 되어서야 입고되어 겨우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폰에 올인하고 있는 KT와는 다르게 SKT는 갤럭시에 올인하고 있고 그 덕분에 애플의 최대의 라이벌로 군림하며 시장점유율 40%를 기록하는 외국과는 달리 국내시장에서는 점유율이 바닥을 치며 고군분투하고 있는데다 개인사용자에게 판매를 시도한 보호자격인 SKT로부터도 냉대를 받고있는 블랙베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끌리는 매력이 있는 녀석이다.
어쩌면 과거 희소성이 있었던 애플처럼 국내에서는 지정된 판매점에서만 판매되는데다 손쉽게 접하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블랙베리가 조금 더 끌리는 건지도 모르지만 애플을 찬양하며 여러사람들에게 아이폰4의 구매를 부추겼던 나이기에 한 편으로는 나 때문에 아이폰을 구매한 사람들이 적지않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듯도 하다.
아직 써보지 못해서 요금적인 부담이나 SKT의 서비스가 얼마나 최악일지, 그리고 소위 말하는 뽑기를 잘못한 덕분에 구매한지 얼마되지도 않아 싱가폴에 보내야하는건 아닐련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얼마나 대단하기에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블랙베리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건지 기대가 되기도 한다.
아이폰에 올인하고 있는 KT와는 다르게 SKT는 갤럭시에 올인하고 있고 그 덕분에 애플의 최대의 라이벌로 군림하며 시장점유율 40%를 기록하는 외국과는 달리 국내시장에서는 점유율이 바닥을 치며 고군분투하고 있는데다 개인사용자에게 판매를 시도한 보호자격인 SKT로부터도 냉대를 받고있는 블랙베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끌리는 매력이 있는 녀석이다.
어쩌면 과거 희소성이 있었던 애플처럼 국내에서는 지정된 판매점에서만 판매되는데다 손쉽게 접하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블랙베리가 조금 더 끌리는 건지도 모르지만 애플을 찬양하며 여러사람들에게 아이폰4의 구매를 부추겼던 나이기에 한 편으로는 나 때문에 아이폰을 구매한 사람들이 적지않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듯도 하다.
아직 써보지 못해서 요금적인 부담이나 SKT의 서비스가 얼마나 최악일지, 그리고 소위 말하는 뽑기를 잘못한 덕분에 구매한지 얼마되지도 않아 싱가폴에 보내야하는건 아닐련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얼마나 대단하기에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블랙베리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건지 기대가 되기도 한다.